1986년생인 페드로 플로리몬은 6피트 2인치, 185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2004년에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계약을 맺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도미니카 출신의 내야수입니다. 2009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40인 로스터에 합류하였지만 2010년에 방망이가 기대처럼 성장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2달간 0.183의 타율을 기록한 이후에 복사근 부상으로 한달 넘게 결장을 하였다고 합니다. 긍정적인 부분을 찾는다면 시즌을 보내면서 구장 모든 방향으로 타구를 보내는 능력이 개선이 되었다는 점이며 투 스트라이크 이후에 타격 어프로치도 개선이 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좌타석에서는 약간의 파워를 보여주고 있는 선수지만 전체적으로 공격적인 타격 어프로치를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많은 삼진을 당하고 있다고 합니다. 우투양타의 선수로 좌타석에서 더 좋은 컨텍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평균보다는 좋은 스피드를 갖고 있지만 도루가 많은 선수는 아니라고 합니다. 큰 신장과 좋은 운동능력과 수비 툴을 갖고 있는 선수지만 어깨가 기복이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내야수로 반복적인 수비동작을 보여주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2010년에 유격수로 출전한 103경기에서 27개의 실책을 기록하였습니다. 지금까지는 꾸준한 컨텍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는데 이점을 개선해야 상위리그에서 뛸 기회를 얻을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2011년은 AA팀의 유격수로 성장할 시간을 갖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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