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 앤드류 본 (Andrew Vaughn)의 2021년 스카우팅 리포트

고교를 졸업하던 시점에는 무명의 선수였지만 대학에서 3년간 특출난 방망이를 보여준 선수로 2019년 드래프트에서 시카고 화이트삭스의 전체 3번픽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722만 1200달러의 계약금을 받았습니다. 세련된 타자로 데뷔시즌을 A+팀에서 마무리를 한 앤드류 본은 2020년에 메이저리그에 도달할수 있을 것이라는 평가를 받았지만 COVID-19로 인해서 마이너리그 시즌이 취소가 되면서 확장 캠프에서만 뛰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타격: 65, 파워: 60, 주루: 30, 어깨: 50, 수비: 45, 선수가치: 60

세련된 투수들을 상대로 확장 캠프에서 반복적인 스윙을 보여준 선수로 볼카운트 싸움을 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배트 중심에 많은 공을 맞추면서 구장 모든 방향으로 타구를 만들어냈다고 합니다. 우타석에서 매우 좋은 스윙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스윙에 구멍이 없다고 합니다. 그리고 자연스럽게 힘이 있는 타구들을 만들어내고 있다고 합니다. 좋은 배트 스피드, 근력등을 고려하면 미래에 3할타율, 30홈런, 많은 볼넷을 골라내는 선수가 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확장 캠프에서 종종 3루수와 외야수로 뛰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아마도 1루수가 미래 포지션이 될 것으로 보이며 1루수에게 어울리는 방망이를 갖고 있다고 합니다. 평균이하의 스피드와 제한적인 수비범위를 갖고 있지만 수준급의 어깨를 갖고 있다고 합니다. (대학에서 종종 투수로 90마일 초반의 공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운동능력을 개선하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는 선수로 미래에 1루수로 평균적인 수비를 기대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