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MLB.com] 에이사 레이시 (Asa Lacy)의 2021년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21. 1. 22. 20:14

본문

반응형

2017년 고교를 졸업하던 시점에 5라운드이내 지명을 받을 수 있는 선수로 평가를 받았지만 100만달러의 계약금을 원했기 때문에 31라운드에서 지명을 받았다고 합니다. 이후에 대학에 진학한 에이사 레이시는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면서 2020년 드래프트에서 전체 4번픽 지명을 받았고 667만달러에 계약을 맺었습니다. (2020년에 계약을 맺은 투수중에서 가장 많은 계약금을 받았다고 합니다.) 이후에 눈문제로 인해서 캔자스시티 로열스의 확장 캠프에서 거의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던 에이사 레이시는 교육리그에서 건강하게 돌아왔다고 합니다. 


직구: 60, 커브볼: 55, 슬라이더: 60, 체인지업: 60, 컨트롤: 50, 선수가치: 55

92~97마일의 직구를 통해서 타자들을 공략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6피트 4인치의 신장과 좋은 팔각도를 통해서 던지기 때문에 구속보다 좋은 결과물을 만들어내고 있다고 합니다. 2가지 구분이 되는 변화구를 던지고 있는 선수로 80마일 후반의 슬라이더가 80마일 근처의 커브볼보다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슬라이더는 미래에 플러스 구종이 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두가지 구종으로 모두 헛스윙을 이끌어내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체인지업도 꾸준하게 플러스 구종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수준급 구종을 갖고 있는 것에 대한 의문은 없는 선수지만 미래에 1~2선발투수가 되기 위해서는 커맨드와 컨트롤을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약간 힘이 들어가는 쓰리쿼터 형태의 투구폼을 갖고 있는 선수로 스터프를 아직 잘 활용하지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특출난 로케이션을 갖고 있는 선수는 아니지만 좋은 4가지 구종을 던지고 있기 때문에 빠르게 마이너리그를 통과하는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