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타격 능력과 파워 포텐셜, 그리고 유격수로 뛸 수 있는 수비능력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2015년 드래프트에서 전체 3번픽을 갖고 있는 콜로라도의 지명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구단 역사상 가장 많은 550만달러의 계약금을 이끌어냈습니다. 로저스보다 앞선 순번의 지명을 받았던 댄스비 스완슨과 알렉스 브레그먼은 이미 메이저리그에서 자리를 잡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브랜던 로저스의 경우 부상으로 인해서 성장에 영향을 받았다고 합니다. 2019년에는 어깨 수술을 받으면서 메이저리그에서 25경기 밖에 출전을 하지 못했으며 2020년에는 구단의 엄청난 관리를 받았다고 합니다. 확장 캠프에서는 햄스트링 부상이 발생하면서 메이저리그 복귀에 영향을 받았고 메이저리그에 합류해서는 공격적으로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32경기에서 0.196/0.235/0.277, 33삼진, 4볼넷을 기록하였습니다.)
타격: 60, 파워: 55, 주루: 50, 수비: 55, 어깨: 60
부상도 선수의 성장에 영향을 주었지만 전체적인 툴이 후퇴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물론 여전히 임팩트있는 선수가 될 수 있는 재능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24살의 선수로 여전히 건강하다면 평균이상의 타자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빠른 손목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으며 좋은 배트 스피를 통해서 강한 타구들을 만들어내고 있다고 합니다. 따라서 평균이상의 파워도 기대할수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메이저리그에서 직구에 대한 대처는 좋은 편이지만 변화구에 대한 약점을 노출하고 있기 때문에 볼넷/삼진 비율이 엉망이라고 합니다. 아마도 이부분은 계속해서 브랜던 로저스의 단점으로 지적이 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유격수로 성장한 선수로 최근에는 2루수로 출전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2루수로 뛰기에는 평균이상의 운동능력과 어깨를 갖고 있는 선수지만 아직 수비 동작이나 발움직임은 개선이 필요한 상태라고 합니다. 하지만 경험이 쌓인다면 평균 이상의 2루수 수비를 보여줄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팀 선배들인 놀런 아레나도와 트레버 스토리와 같은 스타급 내야수로 성장할 재능을 갖고 있는 선수로 아마도 2021년에는 콜로라도 로키스의 2루수로 자리를 잡기 위한 노력을 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만약 기대만큼 성장한 모습을 메이저리그에서 보여준다면 트레버 스토리, 놀런 아레나도와 함께 엄청난 내야진을 구성할수도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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