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시즌중에 클리블랜드/신시네티/샌디에고 파드리스의 3각 트래이드에 포함이 되어서 샌디에고 파드리스로 이적하였던 외야수 테일러 트라멜은 2020년 시즌을 샌디에고 파드리스의 확장 캠프에서 시작을 하였지만 시즌중에 있었던 오스틴 놀라의 트래이드에 포함이 되어서 시애틀 매리너스로 트래이드가 되었습니다. (Traded by Padres with RHP Andres Munoz, 3B Ty France and C Luis Torrens to Mariners for RHP Austin Adams, C Austin Nola and RHP Dan Altavilla) 메이저리그 Top 100 레벨의 선수로 2년안에 2번이나 트래이드가 되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인데..그만큼 메이저리그 구단들에게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고 말을 할수도 있습니다. (또는 샌디에고 파드리스가 생각보다 트라멜에게 실망했다고 말을 할수도 있겠지만...)
기록적인 면에서 2019년에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유망주 가치가 하락하였다는 평가 많지만 실제 경기에서 보여주는 모습은 메이저리그 탑 레벨의 유망주들의 모습이라고 합니다. (2019년 마이너리그 정규시즌 뿐만 아니라 2020년 시애틀 매리너스의 교육리그에서도 타격 성적은 좋지 못했다고 합니다.) 경기장에서 야구선수로 성숙한 모습을 보여주기 시작하였으며 타석에서는 수준급 스윙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그리고 외야수로 넓은 수비범위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기록으로 남지 않는 부분을 고려하면 미래에 메이저리그에서 뛸 것이라는 것은 의심의 여지가 없다고 구단에서는 판단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2020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시애틀 매리너스 구단은 40인 로스터에 테일러 트라멜을 포함하는 선택을 하였다고 합니다. 구단에서는 여전히 트라멜이 중견수로 뛸 수 있는 선수라고 판단하고 있기 때문에 확장 캠프에서 송구를 개선할 것을 주문하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 결과물을 교육리그에서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물론 2020년 시애틀 매리너스의 교육리그에서 가장 빛나는 재능을 보여준 선수는 20살의 외야수인 훌리오 로드리게스 (Julio Rodriguez)였다고 합니다. 서머리그에서 손목 부상을 당하면서 확장 캠프를 정상적으로 소화하지 못했지만 건강을 회복한 훌리오 로드리게스의 모습은 매우 특출났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멀지 않아서 메이저리그에 도달할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아무도 훌리오 로드리게스가 메이저리그에 도달하는 것을 막지 못할것 같다고 합니다. 그리고 또다른 외야수 유망주인 제러드 켈레닉 (Jarred Kelenic)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아마도 2021년에 메이저리그에서 뛸 기회를 얻을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현재는 중견수로 뛰고 있는 선수지만 메이저리그에 카일 루이스라는 중견수가 존재하는 것을 고려하면 2021년에 제러드 켈레닉이 메이저리그에서 뛴다면 좌익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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