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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럿 클레빈저 (Garrett Cleavinger)를 영입한 LA 다저스

LA Dodgers/Dodgers Trade

by Dodgers 2020. 12. 30.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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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가 탬파베이 레이스,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트래이드를 통해서 좌완 불펜투수인 개럿 클레빈저를 영입하였다고 합니다. LA 다저스에서 필라델피아 필리스로 넘어간 선수가 없기 때문에 진정한 3각 트래이드라고 말을 하기는 힘들겠지만...탬파베이 레이스가 좌완 불펜투수인 호레 알바라도 (Jose Alvarado)를 필라델피아 필리스에게 넘겨주고 받아온 좌완 불펜투수 유망주인 개럿 클레빈저를 받는 대신에 마이너리그 1루수인 딜런 폴슨 (Dillon Paulson)과 추후지명 선수 또는 현금을 탬파베이 레이스에게 넘겨주는 선택을 하였다고 합니다. 개럿 클레빈저가 40인 로스터에 포함이 되어 있는 선수이기는 하지만 특출난 재능을 갖고 있는 선수는 아니며..LA 다저스가 넘겨준 딜런 폴슨도 큰 의미를 갖는 선수는 아니기 때문에...과연 추후 LA 다저스의 전력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트래이드인지는 모르겠지만..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보다는 움직임이 있는 것이 팬 입장에서는 덜 심심합니다.

 

개럿 클레빈저 관련된 가장 최근 포스팅:
https://ladodgers.tistory.com/26253

 

재활 훈련을 통해서 구속을 향상시킨 개럿 클레빈저 (Garrett Cleavinger)

좌완투수인 개럿 클레빈저는 2015년 드래프트에서 볼티모어 오리올스의 3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선수로 프로에서는 좌완 불펜투수로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하지만

ladodgers.tistory.com

개럿 클레빈저는 1994년생으로 2015년 드래프트에서 볼티모어 오리올스의 3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좌완 불펜투수입니다. 대학에서부터 불펜투수로 활약을 했던 선수로 프로에서도 계속해서 불펜투수로 뛰었습니다. 펑키한 투구폼은 프로생활을 하면서 어느정도 개선이 되었다고 하는데...마이너리그 커리어 동안에 220.1이닝을 던지면서 9이닝당 5.3개의 볼넷을 허용한 것을 고려하면 여전히 꾸준하게 스트라이크를 던지는데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9이닝당 12개가 넘는 삼진을 잡을 정도로 좋은 구위를 갖고 있는 것이 이번에 LA 다저스의 부름을 받은 이유 같습니다. 2020년 9월 17일에 메이저리그 데뷔전을 가졌는데..당시에 평균 94.4마일의 직구와 82.5마일의 슬라이더, 76.0마일의 커브볼을 던졌습니다. 스카우팅 리포트를 보면 직구와 함께 커브볼이 주무기인 선수라고 합니다. 아직 마이너리그 옵션이 2개 남아있는 선수로 2021~2022년에 LA 다저스가 좌완 불펜투수가 필요한 시점에 메이저리그로 승격을 시키는 선택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과연 필라델피아 필리스의 팜에서 개선이 되지 못했던 제구력을 LA 다저스가 2020~2021년 오프시즌에 개선시킬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아마도 구단이 오프시즌에 애리조나 캠프에 합류시켜서 투구 매커니즘이나 변화구 그립에 변화를 주는 선택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과거에 앤드류 프리드먼이 타구단에서 자리를 잡지 못한 불펜투수를 영입해서 재미를 본 적이 몇번 있기 때문에 아주 약간~기대를 갖게 합니다.

 

이번에 탬파베이 레이스로 넘어간 딜런 폴슨은 2018년 드래프트에서 LA 다저스의 13라운드 지명을 받은 선수로 LA 다저스가 2020년에 확장 캠프를 차렸던 Southern California 대학을 졸업한 선수입니다. (한국에서는 남가주대학이라고 하죠.) 그만큼 LA 인근에서 성장한 선수이기 때문에 다저스 팬들에게 관심을 받았던 선수입니다. 드래프트 당시의 스카우팅 리포트를 보면 1루수로는 좋은 운동능력을 갖고 있는 선수로 타석에서는 파워와 선구안을 보여주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2019년에 A팀에서는 0.223/0.343/0.407의 성적을 기록하였지만 A+팀으로 승격이 된 이후에는 0.293/0.423/0.500의 성적을 기록하였습니다. 2개리그에서 117경기에서 16개의 홈런을 기록한 것을 고려하면 파워수치는 갖고 있는 선수라고 봐야 할것 같습니다. 대체적으로 LA 다저스쪽 사이트들을 보면..조직내 유망주 순위에서..90~100위권 선수로 분류를 하고 있습니다. 특이점을 찾는다면 대학때 투수 (2017년 서머리그에서 불펜투수로 6.2이닝을 던지면서 실점을 하지 않았습니다.)로 활약을 하기도 했던 선수로 LA 다저스도 좌완불펜투수 테스트를 고려했던 선수라는 점입니다. 탬파베이 레이스도 동일한 고려를 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이번 트래이드에 추후지명 선수 또는 현금이 포함이 되어 있는데...추후 지명선수를 포기하고 현금을 받을수도 있는 것을 보면..아마도 딜런 폴슨 수준의 선수가 한명 더 탬파베이 레이스로 이적할 가능성도 있어 보입니다. 밀워키 브루어스로부터 코리 크네이블 (Corey Knebel)을 영입할때 추후 지명 선수로 레오 크로포드 (Leo Crawford)를 넘겨주는 선택을 하였는데..아마도 비슷한 레벨의 선수를 넘겨주던지..아니면 현금을 줄 것으로 보입니다. (2만 5000~5만달러 예상해 봅니다.) 그나저나..로스 스트리플링의 트래이드때 받기로 했던 추후지명선수에 대한 이야기가 전혀 없는 상황인데...아마도 선수 대신에 현금을 받는 선택을 한 모양입니다. 8월말에 진행이 된 트래이드의 추후 지명 선수가 아직까지 결정이 되지 않았을 이유가 없을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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