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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 티제이 앤톤 (Tejay Antone)의 2021년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20. 12. 16.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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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아 신더가드의 고교 동창생으로 주니어 칼리지를 마무리하고 신시네티 레즈의 지명을 받았을때는 88~91마일의 싱커와 커터를 던지는 투수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2017년에 토미 존 수술을 받게 되면서 성장에 영향을 받았다고 합니다.

 

직구: 55, 슬라이더: 60, 체인지업: 50, 커브볼: 55, 컨트롤: 50

 

2020년에 투구 동작에 약간의 변화를 주면서 뒷발에 힘을 집중하는 시도를 했다고 합니다. 덕분에 2019년에 91~95마일에서 형성이 되는 투심이 2020년에는 94~98마일로 개선이 되었으며 커맨드도 좋아지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대부분의 구종의 구속이 개선 되었다고 합니다. 직구의 움직임이 많은 편은 아니지만 구속이 좋아지면서 헛스윙을 이끌어내기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80마일 중반의 슬라이더는 직구와 동일한 비율로 던져지는 구종으로 플러스 구종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우타자들을 상대로 효율적으로 구사가 되는 구종이라고 합니다. 평균이상의 커브볼은 슬라이더만큼 많이 던지지는 않지만 78~82마일에서 형성이 되는 각도 큰 구종이며 많은 회전수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86~90마일의 체인지업은 평균적인 구종이라고 합니다. 아직 좌타자를 상대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는 것을 고려하면 체인지업의 발전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2020년 시즌에 개선된 모습을 보여주면서 선수가치가 상승한 선수로 좌타자 상대 성적을 개선한다면 선발투수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그렇지 못하더라도 셋업맨급 불펜투수가 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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