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메이저리그에 공식적으로 포스팅이 된 것은 아니지만...포스팅이 될 것으로 예상이 되는 일본 프로야구 요미우리 자이언츠의 우완투수 토모유키 스가노에 대해서 몇몇 구단들이 관심을 보여주고 있다고 메이저리그 닷컴의 존 모로시가 전했습니다. 일단 일본 프로야구에서 에이스급 활약을 해주었던 선수들이 대체적으로 메이저리그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토모유키 스가노도 관심을 받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일본 프로야구를 보지 않아서 토모유키 스가노가 일본 프로야구의 에이스급 투수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일단 9이닝당 탈삼진 수를 보면...일본의 S급 투수는 아닌것으로 보이는데...
일단 존 모로시에 따르면 트레버 바우어 바로 다음 레벨의 선수로 스가노를 평가하는 단장들도 있다고 합니다. 토모유키 스가노는 일본 프로야구에서 1362.0이닝을 던지면서 2.34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고 있으며 1216개의 삼진을 잡아내는 동안에 265개의 볼넷을 허용했습니다. 2020년에는 137.1이닝을 던지면서 1.97의 평균자책점과 0.89의 WHIP를 기록하면서 2019년의 부진을 어느정도 극복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트레버 바우어를 제외하면 확실한 선발투수가 부족한 FA시장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일단 존 모로시가 토모유키 스가노의 영입에 관심을 보여주고 있다고 언급을 한 구단은 샌디에고 파드리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뉴욕 양키스입니다. 오프시즌에 1명이상의 선발투수를 보강할 계획을 갖고 있는 구단들입니다.
다른 매체에 따르면 샌디에고 파드리스의 경우 토모유키 스가노 뿐만 아니라 얼마전에 포스팅이 된 코헤이 이리하라 (Kohei Arihara)에게도 관심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아마도 지역적으로 일본에서 가깝다는 장점이 있으며 최근 선발투수인 마이크 클레빈저가 토미 존 수술을 받으면서 2021년에 공을 던지는 것이 불가능한 상황이기 때문에 이공백을 메우기 위해서 일본 프로야구 출신의 선수들을 영입하는데 관심을 갖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샌디에고 파드리스의 경우 2019~2020년 오프시즌에 일본 프로야구에서 불펜투수로 좋은 활약을 하였던 피어스 존슨을 영입했고 긍정적인 결과물을 얻었습니다. 과거에는 LA 다저스도 일본 프로야구 선수들의 영입에 적극적인 구단이었지만 다저스의 경우 2021년에 선발투수로 활용할수 있는 선수가 6명이기 때문에 부상이 발생하지 않는다면 추가적인 선수의 영입은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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