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 호안 아돈 (Joan Adon)의 2020년 스카우팅 리포트

구단의 기대보다 빠르게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준 선수로 2019년에 선발투수로 뛰면서 100이닝이상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교육리그에서 열정적인 모습을 보여주면서 구단 관계자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기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선발투수로 95~96마일의 직구를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파워풀한 슬라이더와 함께 개선이 되고 있는 체인지업을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시즌을 보내면서 체인지업에 대한 자신감이 증가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투구폼을 반복하는 것이 개선이 되고 있는 선수지만 아직 투구 매커니즘은 수정이 필요한 선수라고 합니다. 미래에 페드로 스트롭과 같은 불펜투수가 될 것이라는 예상이 더 많지만 현시점에는 선발 투수로 성장할 가능성도 남아있다고 합니다. 만약 선발투수로 자리를 잡지 못한다면 7~8회에 공을 던지는 불펜투수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