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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 샘 델라플레인 (Sam Delaplane)의 2020년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20. 11. 8.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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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드래프트에서 23라운드 지명을 받은 이후에 꾸준하게 좋은 성적을 기록하였지만 6피트의 작은 신장을 갖고 있기 때문에 유망주 사이트에서의 평가는 좋지 못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2019년에 A+팀에서 50% 가까운 삼진 비율을 기록하였고 애리조나 폴리그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준 덕분에 과거에 비해서 큰 주목을 받기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프로를 시작하는 시점에는 특출난 스터프 대신에 디셉션이 있는 투구폼을 통해서 타자들을 잡아내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2019년에는 플러스 등급의 직구를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90마일 중반에서 형성이 되는 직구는 좋을때 98마일까지 던져졌다고 합니다. 디셉션이 있는 투구폼에서 던져지는 직구는 라이징 특성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80마일 중반의 슬라이더를 던지고 있는데 슬라이더도 많은 회전수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이공을 통해서 우타자/좌타자 모두에게 헛스윙을 이끌어내고 있다고 합니다. 신장이 작지만 넓은 어깨를 갖고 있는 선수로 종종 그렉 혼랜드에게 비교가 되고 있다고 합니다. 9이닝당 15개의 삼진을 잡아내는 모습을 보여준 선수지만 상위리그에서도 좋은 탈삼진 능력을 보여줄 수 있을지에 대한 의문이 있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애리조나 폴리그에서도 많은 삼진을 잡아내는 모습을 보여준 것은 긍정적인 신호라고 합니다. 2020년을 AAA팀에서 시작할 것으로 보이는 선수로 8회에 등판하는 불펜투수로 성장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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