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퀄리파잉 오퍼 (Qualifying Offers)를 받은 6명의 선수

MLB/MLB News

by Dodgers 2020. 11. 3. 00:21

본문

반응형

현지시간으로 11월 01일에 2020~2021년 오프시즌에 자유계약선수가 되는 선수들에게 퀄리파잉 오퍼를 하는 데드라인이었는데..모두 6명의 선수가 퀄리파잉 오퍼를 받았습니다. 2020~2021년 오프시즌이 냉각이 될 것이라는 것이 퀄리파잉 오퍼를 받은 선수들 숫자라도 알수 있습니다. (2020년 시즌중에 트래이드가 되었거나 커리어 중에 이미 1차례 퀄리파잉 오퍼를 받은 선수는 대상자가 아닙니다.) 퀄리파잉 오퍼를 할지 하지 않을까 애매한 선수중에서는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케빈 가우스먼만이 퀄리파잉 오퍼를 받았다고 다른 선수들은 전원 완전한 자유계약선수가 되었습니다.

 

트레버 바우어 (Trevor Bauer), Reds RHP
케빈 가우스먼 (Kevin Gausman), Giants RHP
DJ 르메이휴 (DJ LeMahieu), Yankees 2B
J.T. 리얼무토 (J.T. Realmuto), Phillies C
조지 스프링어 (George Springer), Astros OF
마커스 스트로먼 (Marcus Stroman), Mets RHP

 

퀄리파잉 오퍼를 받은 6명의 선수들은 현지시간으로 11월 11일전에 1년 1890만달러의 계약을 받아 들일지 또는 거절할지를 결정해야 합니다. 퀄리파잉 오퍼를 거절한 선수가 타구단으로 이적하게 된다면 기존 구단은 2021년 드래프트에서 보상픽을 얻게 됩니다. 메이저리그 닷컴에 올라온 글을 보면 트레버 바우어가 총액 5000만달러가 넘는 계약을 맺고 이적하면 신시네티 레즈는 1라운드 이후에 보상픽을 받게 되며 총액 5000만달러미만의 계약을 맺게 되면 2라운드이후에 보상픽을 받게 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케빈 가우스먼, J.T. 리얼무토, 마커스 스트로먼의 소속팀인 샌프란시스코, 필라델피아, 뉴욕 메츠는 선수가 이적하게 되면 2라운드이후에 보상픽을 받게 된다고 합니다. 2020년 시즌에 사치세기준 이상의 페이롤을 사용한 뉴욕 양키스와 휴스턴 애스트로스의 경우 4라운드 이후에 보상픽을 얻게 된다고 합니다. 6명의 선수중에서 마커스 스트로먼과 케빈 가우스먼의 경우 1년 1890만달러의 계약을 수락할지 고민을 할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2020~2021년 오프시즌이 많이 냉각된 상황이라 1년 1890만달러의 돈을 받고 FA 재수를 선택하는 것이 더 좋은 선택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두명의 선수 모두 FA중에서는 어린 편이기 때문에 2021~2022년 오프시즌에 완벽한 자유계약선수로 FA시장에 나온다면 준수한 계약을 기대할수 있는 상황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