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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Dodgers/Dodgers News

by akira8190 2013. 6. 21.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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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s Angeles Dodgers
2013 Bonus Pool : $ 5,211,700
2013 Bonus Pool Spending : $ 5,444,800
2013 Bonus Pool +/- : $ 233,100(+4.47%)
Round Overall Player Position Slot Money Bonus Over(under)
1 18 Chris Anderson RHP 2,109,900 2,109,900 0
2 56 Tom Vindle LHP 986,500 986,500 0
3 92 Brandon Dixon 3B 566,500 566,500 0
4 124 Cody Bellinger 1B 409,000 700,000 291,000
5 154 J.D. Underwood RHP 306,200 360,000 53,800
6 184 Jacob Rhame RHP 229,300 300,000 70,700
7 214 Brandon Trinkwon SS 171,900 171,900 0
8 244 Kyle Farmer C 153,600 40,000 113,600
9 274 Henry Yates OF 143,500 5,000 138,500
10 304 Nick Keener RHP 135,300 5,000 130,300
Pick 11-40 (bonuses over $100,000) : Spencer Navin 300,000 200,000
Totals 5,211,700 5,444,800 233,100(+4.47%)

밑에 오션님이 전해주셨는데, 간단하게 표로 작성해봤습니다. 일단 올해 쓸 수 있는 금액은 약 5.211M인데, $233,100를 초과했습니다. 비율적으로는 4.47%에 해당하는 수치인데, 해서 다저스는 $174,825의 세금을 사무국에 지불해야 합니다.

11라운드부터 40라운드의 선수의 경우 10만달러를 넘지않으면 다저스가 쓸 수 있는 보너스에 카운팅되지 않으며, 초과된다면 10만달러를 제외한 부분만 카운드됩니다. 해서 11라운드로 지명한 스펜서 나빈(Spencer Navin)의 경우 30만불에 계약했지만, 20만불만 카운팅되어서 다저스의 보너스 풀이 영향을 줬습니다.

오늘 오그던 랩터스와 AZL Dodgers가 개막전을 치뤘습니다.

먼저 오그던의 경우 선발투수로 나온 바로우(Scott Barlow)가 3이닝동안 6피안타 5실점을 하면서 초반에 와르르 무너졌는데, 팀 디펜스가 총 4개의 실책을 저지르면서 어린 선수에게 부담을 가중시키기도 했습니다.

랩터스의 타선은 3명을 제외하고 모두 멀티히트를 기록하긴 했지만, 바로우가 초반에 워낙 무너지는 바람에 쫓아가는데 한계가 분명 존재했을 겁니다. 타선에서는 1번타자로 나선 제스뮤엘 발렌틴(Jesmuel Valentin)이 5타수 2안타 3RBI를 기록했는데, 2안타 모두가 장타(2B & HR)를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제 기억이 맞다면 한 경기에 장타를 2개 친 것은 발렌틴이 프로데뷔 후 처음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만큼 해발고도가 높은 곳은 극단적인 타자리그가 될 수밖에 없을텐데 일단 이 곳에서 이런저런 도움으로 컨택능력을 길렀으면 좋겠습니다. 선구안 자체는 다저스팜내에서도 괜찮은 수준이기때문에 컨택능력은 어느정도 올릴 필요는 있어보이네요.

일단 오늘 첫 경기에서부터 2루수로 출발했는데, 아무래도 올해 드레프트된 브랜던 트리퀀(Brandon Trinkwon)이 있기때문인거 같습니다.

RHP Jordan Hershiser assigned to Ogden Raptors from Great Lakes Loons.
Miguel Sulbaran assigned to Great Lakes Loons from Ogden Raptors.
RF Pat Stover assigned to Ogden Raptors from Great Lakes Loons.
C Kyle Farmer assigned to Ogden Raptors.
RHP Kyle Hooper assigned to Ogden Raptors.
LHP Michael Johnson assigned to Ogden Raptors.
RHP James Baune assigned to Ogden Raptors.

개막을 앞두고 로스터가 조금 변경되었는데, 새로운 드레프티어의 합류와 설바란(Miguel Sulbaran)이 다시 GLL으로 갔습니다. 물론 페이퍼상으로 이런 무브만 존재할뿐 설바란이 실제로 오그던으로 온건 아니니까....

블리쳐 리포트에 올라온 선수가 있어 조금 적어봅니다.

최근 몇 년간 다저스는 젊은 릴리프를 키우는데, 재능을 보였습니다. 지난 해 드레프트된 파코(Paco Rodriguez)는 2012년 드레프티어중에 가장 빨리 빅리그에 도달한 바가 있으며, 현재 다저스의 마무리투수인 잰슨(Kenley Jansen)은 포수에서 컨버젼시킨 바 있으며, 현재는 부상자명단에 있긴하지만, 하위픽에서 지명하여 빠르게 빅리그까지 도달한 톨레슨(Shawn Tolleson) 등이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2011년 다저스 35라운드로 지명된 라이스대학출신의 마이클 토마스(Machael Thomas)의 인기가 조금씩 늘어나고 있다는군요.

24세 5개월쯤 된 토마스는 프로시작을 대부분의 투수와 비슷하게 선발로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이듬해 바로 릴리프로 변신하면서 시즌 중반에 승격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올해는 쿠카몽가에서 마무리투수로 시즌을 시작한 바있는데, 11경기에 출전해서 9세이브를 기록하면서 12.1이닝동안 17K/3BB 1.23ERA의 성적으로 보이면서 체터누가로 콜업된 바있습니다. 체터누가에서는 이미 가르시아(Yimi Garcia)의 앞에 출전하는 셋업맨으로 나오면서 11경기 18이닝동안 18K/6BB의 성적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리그 평균에 비해 항상 나이가 많은 축에 속한 토마스였지만, 나이가 많아도 빅리그팀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포지션이 릴리프와 포수쪽인데다가 loogy쪽은 나이와는 이미 상관이 없는 영역쯤으로 인식되고 있기때문에 파코를 기본축으로 좋은 첨가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집니다.

드레프트될 당시부터 토마스는 다저스와 커넥션되어있다는 소리가 많았는데, 자신의 실력으로 커넥트되어가고 있습니다. 토마스의 할어버지는 다저스의 레전드인 라소다(Tommy Lasorda)와 1950년대에 같은 팀(Montreal Royals)에서 선수생활을 한 경험이 있다고 하네요. 물론 토마스의 할아버지는 빅리그에 올라가지는 않았지만, 이 둘은 아주 친한 사이라고 하는군요.

어쨌든 엘버트(Scott Elbert)가 사실상 다저스 저지를 입고 돌아올 가능성이 상당히 낮은데다가 하웰(J.P. Howell)과 단년계약을 맺은 다저스이기때문에 좌완 불펜에서 이런 선수가 툭툭 튀어나오는 것은 긍정적이지 않나 싶네요.

물론 블리쳐 리포트처럼 다저스의 Top 10안에 드는 선수가 되는 수준의 선수는 아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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