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시켈스가 시즌 초에 슬리퍼 유망주로 평가를 했던 선수들에 대한 시즌 중간 리뷰를 올렸는데...다저스 선수 두명이 포함이 되어 있습니다. 우완 투수 잭 버드와 자렐 코튼이 그들입니다.
Zach Bird, RHP, Dodgers: APRIL: Age 18, drafted in ninth round last year from high school in Jackson, Mississippi. Live arm, projectable, already throws in low-90s and could get faster, long-term investment type with high upside. Like Almonte, could rank much higher entering 2014.
스토프에 대한 리포트는 긍정적이지만 커맨드가 문제라고 하는군요. 나이를 고려하면 발전할 시간은 충분하다고 하는군요.
Jharel Cotton, RHP, Dodgers: APRIL: Age 21, 20th round pick last year out of East Carolina University, where he threw 88-91 MPH. He went off to summer college ball, boosted his velocity into the mid-90s, then posted a 20/3 K/BB in 15 innings in rookie ball.
스터프 리프트가 매우 좋으며 얼마전에 A팀에서 바로 AA팀으로 승격이 되었다고 하는군요. AA팀에서 불펜투수로 3.2이닝을 투구하면서 5개의 삼진을 잡고 있다고 하는군요.
트위터 소식에 따르면 다저스가 이번 드래프트에 24라운드에 지명한 푸에리토리코 출신의 대졸 우완 호세 디레온 (Jose DeLeon)와 33라운드에 지명한 2루수 타이거 피더슨 (Tyger Pederson)과 계약을 했다고 하는군요. 디레온의 경우 90~95마일 수준의 직구를 갖고 있다고 알려진 투수인데 계약을 맺었네요. 피더슨은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다저스의 타자 유망주인 작 피더슨의 형입니다. 생각해보니 작 피더슨이 다저스와 계약을 맺지 않았다면 올해 드래프트에 나왔겠네요. 올해 전반기에 폭발했고 대학선수들의 퀄러티가 좋지 않았던 것을 고려하면 1라운드 지명을 받았겠네요.
오늘 더블헤더가 펼쳐지면서 이번주 일요일 선발투수가 애매했는데 AAA팀에서 매트 매길을 콜업해서 등판을 하게 될 것 같다고 하는군요. 뭐 이게 가장 현실적인 대안이죠. 오늘 AAA팀 경기에 선발등판을 해서 이닝만 투구를 하고 마운드를 내려왔는데 뭐 메이저리그 식으로 따지면 불펜피칭하고 내려온 것이라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또 다른 후보로 매트 팔머가 고려될 수도 있지만 일단 40인 로스터가 꼭찬 상황이라...가능성이 떨어지지 않읃까 싶습니다.
내일부터 샌디에고 파드레즈와 경기인데..샌디에고 원정경기인 만큼 야유 장난아니겠네요. 일단 퀀튼은 몸이 좋지 않아서 경기 출장이 가능할지 모르겠습니다. 일단 선발투수가 스티브 파이프/제이슨 마퀴라....좀 고전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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