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MLB Network의 뜨거운 루키 야시엘 푸이그 알아보기

LA Dodgers/Dodgers News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13. 6. 19. 19:12

본문

반응형


 MLB-NETOWRK 에서 1981년 월드시리즈 이후 뉴욕에서

32년만에 만나는 양키스와 다저스 경기를 앞둬서인지 메이저 언론들이 기사를 내고 있는 야시엘 푸이그를 소개했습니다.푸이그가 양키스 시리즈 2경기를 소화하면 데뷔 후 15경기를 채우게 되는데 커리어 첫 16경기를 뛰고 양키스 상대로 2개 이상의 홈런을 친 선수는 62년 화삭의 브라이언 맥콜, 88년 인디언스의 루이스 메디나와 93년 인디언스의 매니 라미레즈 3명에 불과하다고 합니다.

 

 6월 3일 이후 양대리그 타자를 모두 합쳐서 1.271 OPS(2위 켄드릭 1.201) 1위를 기록중인 푸이그는 1900년 이후 커리어 첫 13경기에서 37 토탈 베이스로 07년 마크 레이놀즈와 함께 공동 3위를 기록중입니다.6월 9일 2루타 이후 20타수동안 10안타로 안타수는 많으나 10개 안타가 모두 단타라서 배부른 고민이지만 아쉬움은 있습니다.

  

 

 툴 플레이어가 많지만 빅리그에 올라와서 이렇게 빠르게 자신의 툴들이 최고 그레이드에 달할 정도로 뛰어나다는걸 단기간에 보여준 선수는 매우 드문데요.푸이그는 파워,스피드,디펜스 일명 공수주를 모두 갖춘 슈퍼스타로 성장할 수 있다란걸 증명하고 있습니다.오죽하며 이제 몇경기 치뤘다고 올해 올스타 감독인 자이언츠의 보치에게 푸이그를 뽑으라는 압박도 들어가고 있더군요. 

 

 


 푸이그의 핫존을 보면 요즘 의도적으로 상대팀 투수들이 몸쪽 승부를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타율이 떨어지지 않고 고타율이 유지되고 있습니다.그 이유는 몸쪽볼을 던진다는걸 알고 푸이그가 타석에서 약간 바깥쪽에서 타격을 임하고 이 볼을 쳤을 경우 장타가 되고 있지는 않지만 땅볼이 되더라도 워낙 타구가 빠르고 코스가 3루수-유격수 사이로 가기 때문입니다.발이 워낙 빠르니 3루수가 잡지 못하면 이 볼은 유격수가 잡더라도 내야안타가 되고 있죠.하지만 약점도 있는게 높은 코스의 볼을 쳤을 경우에는 중앙과 낮은 볼을 쳤을때 20타수가 넘었음에도 5할 타율이 넘는것과 비교되게 5타수 무안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스윙률 자체가 33.3%로 잘 나가지 않는 편이라고 해도 장타력이 있는 푸이그가 볼이 아닌 높은 스트라익존을 장타는 물론이고 안타를 치고 있지 못한다란 건 고민해봐야 합니다.물론 저 적은 표본을 보고 장타 맞기 젤 위험한 코스로 상대 투수가 푸이그를 상대로 공략하기란 위험부담이 크겠죠.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