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가 몇일전에 샌디에고 파드레즈에서 지명할당이 된 포수 존 베이커에 대해서 클래임을 걸었습니다. 라몬 에르난데스를 지명할당 하면서 생긴 로스터 자리를 다른 베테랑 포수를 영입하면서 채웠군요. 일단 메이저리그 로스터에 포함을 시키지 않고 AAA팀으로 내려보냈습니다. 아마도 A.J. 엘리스나 팀 페드로위츠의 건강에 이상이 생길 경우에 그 자리를 채우지 않을까 싶습니다. 지명할당이 된 라몬 에르난데스의 경우 올해 연봉이 워낙 많아서 다른 팀에서 클레임을 걸지는 않을 것으로 보이고 선수 본인도 마이너리그 행을 받아 들이지 않을 것이 분명합니다. 따라서 곧 자유계약선수로 풀릴듯 싶습니다.
존 베이커의 2013년 성적:
http://sports.yahoo.com/mlb/players/8297
올해 샌디에고 파드레즈에서 뛴 존 베이커는 40타수 6안타의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사실 크게 기대할 것은 없지만 다저스의 포수 뎁스가 좋지 않기 때문에 영입을 한 것으로 보이는군요. (통산성적은 0.258/0.342/0.364로 백업 포수로는 나쁘지 않군요.) 전 베이커를 영입함으로써 다저스는 현재 40인 로스터가 꽉찬 상태입니다. 일단 AAA팀에서 무난한 모습을 보여준다면 9월달에 콜업을 받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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