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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쿠바산 미구엘 곤잘레스 쇼케이스에 다저스 3명의 탑 스카우트진 파견

LA Dodgers/Dodgers News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13. 6. 22.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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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저스가 어제 멕시코의 티후아나에서 이루어진 쿠바 출신 우완 투수 미구엘 알프레도 곤잘레스의 쇼케이스에서 3명의 탑 스카우트들을 보냈었다는 소식이 들어왔습니다.26살의 우완 투수 쇼케이스에 다저스 말고도 다른 팀들이 쇼케이스를 보러 왔고 FA인 그와 계약 하기 위한 머니 싸움이 시작될 것으로 보입니다.다저스가 보낸 3명의 스카우트들은 국제 스카우팅을 책임지고 있는 밥 엥글을 대표로 다른 두명은 프로 스카우팅 책임자 릭 라가조와 라탄 아메리카 스카우팅 코디네이터인 마이크 토사라고 하니 그 면면만 봐도 곤잘레스에 대한 관심이 얼마나 큰지를 알 수 있습니다.

 곤잘레스의 에이전트 제이미 토레스는 티후아나에 몇팀이 그를 보러 왔는지에 대한 질문에 구체적인 대답을 거절했으나 여러 팀들이 참석했다고 인터뷰했습니다.미국 팀과 계약하기 위해서는 쿠바에서 망명한 후 올 초부터 멕시코에 머물고 있는 곤잘레스는 미 재무성 승인을 받아야 계약이 이루어질 수 있지만 메이저리그 사무국이 그를 FA로 인정했기에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6월 초 기사로 추측해 보면, 곤잘레스에 관심 있는 팀은 7개팀이며 그중 다저스와 함께 가장 적극적인 팀들은 컵스,레인저스,레드삭스 3팀이였습니다.오늘 기사를 보면 단장이 직접 경기를 보러 온 팀은 레드삭스뿐이라고 하니 다저스의 가장 강력한 영입 경쟁자라고 볼 수 있겠네요.물론 다른 팀들도 단장 어시스턴트나 스카우팅 디렉터들을 90마일 중반대 패스트볼과 체인지업, 커브볼 그리고 포크볼을 보유한 곤잘레스는 지난 2년간 실전경기에서 투구를 거의 하지 못했음에도 불구하고  곧 빅리그에서 던질 수 있는 선수라는 강한 인상을 이번 쇼케이스를 통해 심어줬습니다.금액이 제한된 선수가 아니니 누가 더 많이 지르느냐 또는 비슷하다면 어느 팀을 더 원하느냐에 달려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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