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잘레스의 에이전트 제이미 토레스는 티후아나에 몇팀이 그를 보러 왔는지에 대한 질문에 구체적인 대답을 거절했으나 여러 팀들이 참석했다고 인터뷰했습니다.미국 팀과 계약하기 위해서는 쿠바에서 망명한 후 올 초부터 멕시코에 머물고 있는 곤잘레스는 미 재무성 승인을 받아야 계약이 이루어질 수 있지만 메이저리그 사무국이 그를 FA로 인정했기에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6월 초 기사로 추측해 보면, 곤잘레스에 관심 있는 팀은 7개팀이며 그중 다저스와 함께 가장 적극적인 팀들은 컵스,레인저스,레드삭스 3팀이였습니다.오늘 기사를 보면 단장이 직접 경기를 보러 온 팀은 레드삭스뿐이라고 하니 다저스의 가장 강력한 영입 경쟁자라고 볼 수 있겠네요.물론 다른 팀들도 단장 어시스턴트나 스카우팅 디렉터들을 90마일 중반대 패스트볼과 체인지업, 커브볼 그리고 포크볼을 보유한 곤잘레스는 지난 2년간 실전경기에서 투구를 거의 하지 못했음에도 불구하고 곧 빅리그에서 던질 수 있는 선수라는 강한 인상을 이번 쇼케이스를 통해 심어줬습니다.금액이 제한된 선수가 아니니 누가 더 많이 지르느냐 또는 비슷하다면 어느 팀을 더 원하느냐에 달려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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