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웨이 선수로 대학 생활을 시작한 드리 제임슨은 이후에 투수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기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2019년에 2학년을 마친 이후에 드래프트 대상자가 된 드리 제임슨은 전체 34번픽을 갖고 있는 애리조나 디백스의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하였습니다.
신체조건은 작은 편이지만 인상적인 스터프를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빠른 팔스윙을 통해서 던져지는 직구는 93~97마일에서 형성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헛스윙을 이끌어내는 커브볼을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평균이상의 슬라이더와 좋을떄는 플러스 등급의 모습을 보여주는 스플리터 계열의 체인지업을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모두 흥미로운 포텐셜을 보여주는 구종들이지만 아쉽게도 꾸준함이 부족하다고 합니다. 신체조건이 작고 일반적이지 않은 템포의 투구 동작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미래에 선발투수로 경기 후반까지 스터프를 유지할수 있을지에 대한 의문이 남아있다고 합니다. 대학교 1학년때는 스트라이크를 꾸준하게 던지지 못했지만 2019년에는 개선이 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아쉽게도 프로 데뷔시즌에서는 좋은 컨트롤을 보여주지 못했기 때문에 이점을 개선할수 있을지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투수지만 운동능력이 매우 좋은 선수이기 때문에 구단에서는 선발투수로 성장할수 있을 것으로 믿고 있다고 합니다. 만약 불펜투수로 이동하게 된다면 폭발적인 구위를 보여줄 것 같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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