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 조시 그린 (Josh Green)의 2020년 스카우팅 리포트

대학 4학년을 마친 이후에 14라운드 지명을 받은 선수로 2018년 데뷔시즌에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고 2019년에 폭발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애리조나의 팜에서 11승과 2.71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면서 AA팀에 도달하였고 올해의 마이너리그 투수로 선정이 되었습니다.

 

묵직한 싱커를 던지고 있는 선수로 마이너리그에서 가장 높은 땅볼/뜬볼 비율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90마일 초중반에서 형성이 되는 싱커를 최고 96마일에서 형성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커브볼과 체인지업을 던지고 있는데 평균적인 구종이라고 합니다. 커터성 슬라이더를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적은 볼넷과 홈런을 허용하고 있는 선수로 마이너리그에서 많은 이닝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메이저리그에서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싱커볼 투수들과 비교해서 스터프가 부족한 면이 있는 투수라는 평가를 타구단들은 하고 있지만 애리조나의 생각은 다르다고 합니다. 구단에서는 미래에 4~5선발투수가 될 수 있는 내구성과 재능을 갖고 있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