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 도미닉 플레처 (Dominic Fletcher)의 2020년 스카우팅 리포트

데이비드 플리처의 동생으로 아칸사스 대학에서 3년간 활약을 하였으며 중견수로 매우 좋은 수비와 함께 솔리드한 타격 센스, 준수한 파워를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2019년 드래프트에서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의 75번픽 지명을 받을 수 있었다고 합니다. 아칸사스대학 출신의 선수로는 2015년 보스턴의 지명을 받은 앤드류 베닌텐디를 제외하고 가장 빠른 순번의 지명을 받은 선수가 되었다고 합니다.

 

부드러운 스윙을 통해서 라인 드라이브 타구를 만들어내는 스윙을 하고 있지만 평균이상의 파워 포텐셜도 갖고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물론 헛스윙이 많은 점은 몇몇 구단에서 걱정하는 부분이라고 합니다. 평균적인 스피드를 갖고 있는 선수지만 좋은 퍼스트 스텝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중견수로 평균이상의 수비를 기대할수도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여전히 중견수로 뛰기에는 수비력이 부족하고 코너 외야수로 뛰기에는 파워가 부족하다고 판단하는 스카우터들이 존재하고 합니다. 미래에 주전 중견수가 될 수도 있고 팀의 4번째 외야수가 될 가능성도 있지만 메이저리그에서 기여하는 선수가 될 재능을 갖고 있는 것은 분명한 사실입니다. 2020년 시즌을 A팀에서 시작하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