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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 그레고리 폴랑코 (Gregory Polanco)의 2014년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20. 10. 28.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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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1년생인 그레고리 폴랑코는 6피트 5인치, 235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2009년에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 계약을 맺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도미니카 출신의 외야수입니다. 아마추어 시절에 투수로 뛰었던 선수로 긴 팔다리를 갖고 있는 6피트 4인치의 외야수라고 합니다. (실제 신장은 표기된 신장보다 더 커보인다고 합니다. 그리고 표기된 170파운드의 체중보다 더 많은 체중을 갖고 있는것 같다고 합니다.) 15만달러의 계약금을 받은 그레고리 폴랑코는 경험이 부족하기 때문에 첫 2년간은 타격 감각이 부족한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2012년에 A팀에서 폭발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0.325/0.388/0.522, 16홈런, 40도루를 기록하였습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2013년에는 3개리그에서 뛰면서 2012년의 성적을 반복하지는 못했다고 합니다. (0.285/0.356/0.434의 성적을 보여주었습니다.) A+팀에서 시작한 2012년 시즌을 AAA팀의 포스트시즌 경기로 마무리를 하였다고 합니다.

 

퓨처스 게임에 멤버로 선정이 된 그레고리 폴랑코는 연습 배팅에서 엄청난 파워를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좋은 운동능력을 갖고 있는 선수로 5툴 플레이어가 될 수 있는 재능을 갖고 있는데 타율과 파워 모두 평균적인 모습을 기대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중견수로 평균이상의 수비와 플러스 등급의 어깨, 스피드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여전히 컨텍은 발전이 필요한 선수라고 합니다. 빠른 손움직임과 인상적인 배트 스피드를 보여주고 있지만 스윙이 아직 너무 긴 편이며 스트라이크존을 벗어나는 변화구에 속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플러스 등급의 파워를 경기중에 보여줄 수 있을지에 대한 의문이 남아있다고 합니다. 미래에 선구안과 컨텍이 개선이 된다면 인상적인 파워와 스피드를 보여주는 올스타급 선수가 될 수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긴 다리를 통해서 넓은 수비범위를 보여주고 있으며 플러스 등급의 어깨를 고려하면 우익수로 뛰는 것도 가능한 선수라고 합니다. 하지만 머리 위로 넘어가는 공에 대한 처리가 부족하기 때문에 경험을 통해서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스피드를 활용해서 도루를 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역시나 주루 센스도 경험을 통해서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앤드류 맥커친이 피츠버그에 존재하는 것을 고려하면 메이저리그에 도달하면 우익수로 뛰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 그리고 앤드류 맥커친, 스탈링 마르테와 함께 다이나믹한 외야진을 구성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2014년 시즌은 AAA팀에서 시작하겠지만 시즌중에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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