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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 알렉스 고든 (Alex Gordon)의 2007년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20. 10. 28.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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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4년생인 알렉스 고든은 6피트 1인치, 220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2005년에 캔자스시티 로열스의 1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좌익수입니다. 전체 2번픽 지명을 받은 선수로 400만달러의 계약금을 받았다고 합니다. 대학야구 최고의 야수로 2004년 세계 대학야구 선수권대회 MVP에 선정이 된 선수라고 합니다. 계약이 늦어졌기 때문에 2005년 마이너리그 시즌에서는 뛰지 않았고 애리조나 폴리그에서 프로 데뷔를 하였다고 합니다. 2006년에는 AA팀에서 뛰면서 0.325/0.427/0.588의 성적을 기록하였습니다. 네브라스카주 출신의 선수로 캔자스시티 로열스의 팬으로 성장한 하였다고 합니다. 형의 이름이 브렛 고든인데..캔자스시티 로열스의 레전드인 조지 브렛의 성에서 따온 이름이라고 합니다. 공격적인 부분에서 부족한 부분이 없는 선수로 부드러운 스윙을 보여주고 있으며 인상적인 배트 스피드를 바탕으로 구장 모든 방향으로 홈런을 만들어내고 있다고 합니다. 대학에서 금속방망이를 사용했던 알렉스 우드는 프로에서 빠르게 나무 방망이에 적응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2006년 막판 2달간 19개의 홈런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배트 중심에 공을 맞추는 탁월한 능력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스트라이크존에 대한 설정이 좋은 선수로 볼넷도 잘 골라내고 있다고 합니다. 평균적인 스피드를 갖고 있지만 엄청난 주루 센스를 갖고 있기 때문에 효율적인 주자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2006년에 25번의 도루 시도중에서 22번을 성공시켰다고 합니다. 3루수로 기대보다 좋은 운동능력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평균이상의 어깨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수비적으로는 발전이 필요한 선수로 3루수로 유연성이 부족한 모습을 대학에서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프로에 입문한 이후에는 크게 개선이 되었다고 합니다. 여전히 발이 무거운 느낌을 주고 있지만 최소한 평균적인 3루수 수비를 기대할 수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캔자스시티 로열스에는 마크 티헨이라는 젊은 3루수가 존재하기 때문에 마크 티헨과 알렉스 고든중에 1명이 포지션을 변경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알렉스 고든의 경우 외야수 또는 1루수가 될 수 있는 선수로 공격력은 두개 포지션으로 뛰는데 문제가 없는 선수라고 합니다. 방망이는 거의 메이저리그에 접근한 선수로 2007년 스프링 캠프에서 로스터 경쟁을 하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 마크 티헨이 어깨 수술을 받은 것을 고려하면 알렉스 고든이 승리할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시즌을 AAA팀에서 시작할 가능성도 있지만 멀지 않은 시점에 메이저리그에 도달할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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