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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 잰더 보가츠 (Xander Bogaerts)의 2014년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20. 10. 28.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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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2년생인 잰더 보가츠는 6피트 2인치, 218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2009년에 보스턴 레드삭스와 계약을 맺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아루바 출신의 유격수입니다. 원래는 형을 스카우트하기 위해서 찾았던 스카우터들의 주목을 받은 선수로 41만달러의 계약금을 받았다고 합니다. 그리고 4년만에 메이저리그에 도달하는 재능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어떤 리그에서도 104경기이상의 출전을 하지 않고 상위리그로 승격이 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리그에서 가장 어린 선수였음에도 불구하고 가장 좋은 성적을 보여주는 선수중에 한명이었다고 합니다. 2013년 스프링 캠프에서 구단은 잰더 보가츠에게 선구안을 개선을 요청하였는데 AA팀과 AAA팀에서 0.388의 출루율을 기록하면서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아메리칸리그 디비전시리즈와 챔피언쉽 시리즈에서도 좋은 선구안을 바탕으로 중요한 순간에 볼넷을 골라내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20살의 나이에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선수로 베이브 루스 이후에 보스턴 레드삭스 소속의 선수로는 아직 어린 나이에 포스트시즌 경기에 선발로 출전을 하였다고 합니다.

 

이미 수준급 투수들의 공을 공략하는 모습을 보여준 선수로 타석에서 참을성과 파워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우타석에서 간결하고 균형잡힌 스윙을 하고 있는 선수로 인상적인 배트 스피드와 함께 근력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어린 선수임에도 불구하고 타석에서 성숙함과 침착함을 모두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구장 모든 방향으로 홈런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원하는 공이 들어올때까지 기다리는 참을성과 투스트라이크 이후에도 좋은 스윙을 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수비적인 부분에서 꾸준하게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좋은 운동능력과 손움직임, 어깨, 준수한 송구동작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메이저리그에서도 유격수로 뛸 수 있을 것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WBC 네덜란드 대표팀에서는 3루수로 뛰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였는데 생소한 포지션이었지만 빠르게 적응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보스턴 레드삭스가 오프시즌에 어떤 결정을 할지에 따라서 미래에 유격수가 될지 3루수가 될지가 결정이 될 것 같다고 합니다. 평균적인 스피드를 갖고 있는 선수지만 경기중에 도루를 하는 선수는 아니라고 합니다. 메이저리그에서 주전 내야수로 뛸 준비가 된 선수로 미래에 중심타석에서 활약을 하면서 매시즌 25개이상의 홈런을 기록하는 타자가 될 것 같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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