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3년생인 조 로스는 6피트 4인치, 220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2011년 드래프트에서 샌디에고 파드리스의 1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우완투수입니다. 2013년까지는 275만달러의 계약금에 어울리는 활약을 하지 못했는데...2012년에는 어깨가 좋지 않으면서 성장할 시간을 놓쳤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2014년에 건강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시즌을 AA팀에서 마무리할수 있었다고 합니다. (2013년부터 조금씩 좋은 모습을 보여주기 시작하였습니다.)
일반적으로 91~93마일의 직구를 던지는 투수로 약간 몸을 가로지르는 투구폼을 갖고 있지만 전체적으로 부드러운 투구동작을 보여주고 있는 근육질의 우완투수로 필요할때는 96마일까지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싱커성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2014년에는 1.59의 땅볼/뜬볼 비율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좌타자의 뒷발로 떨어지는 슬라이더는 80마일 초중반에서 형성이 되고 있는데 플러스 구종으로 평가를 받고 있으며 잡작스럽게 떨어지는 체인지업도 평균이상의 구종으로 평가하는 스카우터들도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전체적으로 스트라이크를 던지는 능력이 개선이 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좋은 신체조건과 운동능력을 갖고 있는 선수로 내구성을 증명할수 있다면 3선발투수가 될 수 있는 선수로 2015년 시즌은 AA팀에서 시작하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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