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8년생인 맷 애덤스는 6피트 3인치, 245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2009년 드래프트에서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23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1루수입니다. 낮은 순번의 지명을 받았고 2만 5000달러의 계약금을 받은 선수지만 프로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지난 3년간 74개의 홈런을 기록한 선수로 2012년 시즌중에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아서 2개의 홈런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였다고 합니다. 근육질의 몸을 갖고 있는 선수지만 작고 간결한 스윙을 통해서 인상적인 파워를 만들어내고 있다고 합니다.
파워와 컨텍을 두루 보여주고 있는 선수이며 1루수로 봐줄만한 수비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평균에 가까운 스피드를 갖고 있기 때문에 미래에 좌익수로 뛸 가능성도 있다고 합니다. 2012년 말에는 팔꿈치 뼛조각 제거 수술을 하면서 출전을 하지 못했는데 2013년 스프링 캠프에는 건강한 모습으로 참여할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마이너리그에서 증명할 것이 거의 없는 선수지만 당장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에는 뛸 자리가 없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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