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0년생인 로비 얼린은 5피트 11인치, 200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2009년 드래프트에서 텍사스 레인저스의 3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좌완투수입니다. 팔꿈치 문제로 인해서 2012년에 많은 기간을 정상적으로 공을 던지지 못한 선수로 2011년에 트래이드 데드라인때 마이크 애덤스의 트래이드에 포함이 되어서 조 윌랜드와 함께 샌디에고 파드리스로 이적한 선수라고 합니다. 조 윌랜드의 좌투수 버전으로 특출난 구위보다는 안정적인 피칭 감각으로 공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88~90마일의 직구를 던지고 있는 선수로 양쪽 스트라이크존을 잘 공략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수준급의 커브볼과 움직임이 있는 체인지업을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체인지업은 직구와 약 10마일의 차이가 있는 구종이라고 합니다. 70마일 초반의 커브볼을 던지고 있는데 볼카운트에 상관없이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AA팀에 도달한 이후에는 80마일 초반의 커터와 슬라이더를 던지기 시작하였으며 우타자를 상대로는 투심을 던지기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스트라이크존 근처에 많은 공을 던지면서 홈런의 허용을 억제하고 있다고 합니다. 2012년 애리조나 폴리그에서는 24.0이닝을 던지면서 2.28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고 있다고 합니다. 갖고 있는 재능은 4선발투수로 2013년 시즌중에 선발투수로 공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줄 것 같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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