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 마이크 리크 (Mike Leake)의 2010년 스카우팅 리포트

1987년생인 마이크 리크는 5피트 10인치, 165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2009년 드래프트에서 신시네티 레즈의 1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우완 선발투수입니다. 애리조나 주립대학교에서 16승 1패를 기록한 투수로 야수를 병행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팀에서 가장 좋은 수비를 보여주는 유격수/3루수로 평가를 받았다고 합니다. 전체 8번픽을 받은 마이크 리크는 227만달러의 계약금을 받았는데 특출난 피칭 감각과 커맨드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5가지 구종을 던지면서 타자들의 균형을 빼앗는 투수로 최고 94마일의 직구를 던질 수 있지만 일반적으로 88~92마일의 움직임이 있는 싱커를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움직임이 좋은 체인지업과 함께 커브볼, 슬라이더를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구속의 변화가 확실한 구종들이라고 합니다. 투수로 매우 좋은 수비를 보여주고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평균적인 직구를 던지기 때문에 특출난 커맨드를 보여주지 못하면 공략을 당할 가능성이 있는 투수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실링은 제한적일수 밖에 없다고 합니다. 마이너리그를 거치면서 5가지 구종을 단순화하게 하는 선택을 할수도 있다고 합니다. 일단 신시네티 레즈 구단은 구종을 단순하게 할 계획이 없다고 합니다. 2009년 드래프트에서 지명을 받은 투수중에서는 가장 세련된 피칭을 하는 선수로 2010년 시즌을 A+팀에서 시작할 가능성이 높으며 시즌 막판에는 메이저리그에서 공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줄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