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6년생인 네이트 존스는 6피트 5인치, 230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2007년 드래프트에서 시카고 화이트삭스의 5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우완 불펜투수입니다. 선발투수였지만 2010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불펜투수로 전향하는 선택을 하였다고 합니다. 100마일이 넘는 직구와 함께 무릎 근처로 떨어지는 커브볼을 통해서 성공적인 모습을 마이너리그에서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5월중순에 어깨 염증으로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기도 하였지만 돌아와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47.0이닝을 던지면서 2.49의 평균자책점과 53개의 삼진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90마일 중반의 직구와 함께 각도 큰 햄머 커브볼을 던지고 있는 투수로 좋은 구종을 활용할수 있는 커맨드를 아직 갖고 있지 못하기 때문에 불리한 볼카운트에서 승부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스터프가 조금 부족한 공을 던질 수 밖에 없다고 하는군요. 그리고 그런 공을 큰 타구들로 연결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최근에 투구 동작을 작게 만드는 선택을 하였는데 아직까지는 반복하지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커터 형태의 직구를 던지면서 좌타자들을 상대하기 위한 노력을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2011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푸에르토리코 윈터리그에서 뛰면서 경험을 쌓는 선택을 하였다고 합니다. 2012년 시즌은 AAA팀에서 시작하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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