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BA] 맷 무어 (Matt Moore)의 2012년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20. 10. 28. 21:18

본문

반응형

1989년생인 맷 무어는 6피트 3인치, 210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2007년 드래프트에서 탬파베이 레이스의 8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좌완 투수입니다. 2009년과 2010년에 마이너리그에서 가장 많은 삼진을 기록한 선수로 2011년에는 AA팀과 AAA팀에서 12승 3패 1.92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였습니다. 6월달에 노히트 게임을 하였을 뿐만 아니라 퓨처스 게임에서도 퍼펙트로 이닝을 막아내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2011년 시즌은 마이너리그 전체 2위의 삼진과 평균자책점을 기록하였다고 합니다. 덕분에 9월달에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을 수 있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양키스를 상대로 5.0이닝 무실점 피칭을 하면서 데뷔전을 갖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아메리칸리그 디비전 시리즈 개막전에서 텍사스 레인저스를 상대로 7.0이닝 무실점 피칭을 하였다고 합니다.

 

11만 5000달러의 계약금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하였는데 상대적으로 큰 주목을 받지 못한 이유가 뉴 멕시코주에 위치한 고교를 졸업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쉬운 투구폼과 팔당작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빠르게 마이너리그에서 자신의 존재감을 들어낼 수 있었다고 합니다. 좌투수로 93~95마일의 직구를 던지고 있는데 좋을때는 97마일까지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시즌을 보내면서 직구의 커맨드가 개선이 되면서 낮은쪽 스트라이크존을 잘 공략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커브볼은 플러스-플러스 등급으로 평가를 받고 있는데 늦게 빠르고 크게 떨어지는 공으로 많은 헛스윙을 이끌어내고 있다고 합니다. 86~87마일의 슬라이더도 지저분한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2011년에 체인지업에 대한 감각이 개선이 되었는데 직구와 동일한 팔스윙에서 던지기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우타자들을 상대로 효율적인 결과물을 만들어내면서 종종 플러스 구종으로 평가를 받기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지능적인 피칭을 하고 있으며 마운드에서 호가실한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주자들을 잘 견제하는 것도 장점이라고 합니다. 투수로써의 평가가 대부분 평균이상인 선수로 몇몇 스카우터들은 순수 스터프가 데이비드 프라이스보다 좋다는 평가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마이너리그에서 증명할 것이 거의 없는 선수로 탬파베이 레이스와 5년 1400만달러의 연장계약을 맺었기 때문에 2012년 시즌을 메이저리그에서 시작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