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7년생인 웰링턴 카스티요는 5피트 10인치, 215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2004년에 시카고 컵스와 계약을 맺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도미니카 출신의 포수입니다. 강한 어깨와 파워 포텐셜을 보여주었지만 훈련태도가 좋지 않기 때문에 빠르게 성장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2009년에 AA팀에서 0.232/0.275/0.386의 성적을 기록하였다고 합니다. 하지만 체중관리에 성공하고 훈련태도가 좋아지면서 지난 2년간 잠시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기도 하였다고 합니다. 2011년에는 엄지 손가락 부상으로 인해서 79경기 밖에 출전하지 못했지만 지난 2년간 AAA 131경기에서 28개의 홈런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물론 배트 스피드가 좋은 것은 아니고 근력을 통해서 홈런을 만들어내는 타입의 타자라고 합니다. 타석에서 참을성이 없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잡아당기는 스윙을 하는 것을 고려하면 높은 타율을 기대하기 힘들 것 같다고 합니다. 평균이상의 어깨를 갖고 있는 선수로 빠른 송구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31%의 도루 저지율을 기록하였다고 합니다. (이것이 커리어 로우 수치라고 합니다.) 포구와 투수리드 능력에 대해서는 의견이 엇갈리고 있는데 점점 좋아지고 있다고 합니다. 영어 구사 능력이 개선이 되면서 투수들과 소통하는 능력이 개선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스피드는 기대할 것이 없는 선수라고 합니다. 2012년에 지오바니 소토의 백업 포수로 뛸 기회를 얻을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지오바니 소토가 재능이 넘치는 포수지만 경험이 적고 꾸준함이 부족한 편이기 때문에 윌링턴 카스티요가 이부부분을 메워주는 역할을 하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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