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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 제이크 매리스닉 (Jake Marisnick)의 2014년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20. 10. 22.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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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1년생인 제이크 매리스닉은 6피트 4인치, 220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2009년 드래프트에서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3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외야수입니다. 2012년 11월달에 대형 트래이드를 통해서 마이애미 마린스로 이적한 선수로 2013년 스프링 캠프에서 손에 공을 맞으면서 골절상을 당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왼쪽 무릎 문제로 일찍 2013년을 마무리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시즌이 끝난 이후에 수술을 받았다고 합니다. 7월말에 크리스티안 옐리치와 함께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은 선수라고 합니다.

 

타고난 운동능력을 갖고 있는 선수로 컨텍을 제외한 모든 툴이 플러스 등급으로 평가받는 선수라고 합니다. AA팀에서는 중견수쪽으로 많은 타구를 보내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아쉽게도 메이저리그에서는 너무 공격적으로 타격을 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좋은 배트 스피드를 갖고 있는 선수지만 스윙이 너무 길며 컨텍에 대한 감각이 부족한 편이라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구종 선택 능력을 개선할 필요가 있으며 타석에서 참을성도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플러스 등급의 파워를 보여줄 수 있는 큰 스윙과 근력을 보여주고 있는 타자라고 합니다. 플러스-플러스 등급의 수비를 보여주고 있으며 어깨도 평균이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중견수로 매우 공격적으로 타구 판단을 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플러스 등급의 스피드를 활용해서 한 베이스 더 진루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갖고 있는 재능은 메이저리그에서 뛰기에 충분한 선수지만 타격 어프로치를 개선하기 위해서 마이너리그에서 조금 더 뛰어야 할것 같다고 합니다. 타격 어프로치와 컨텍을 개선할수 있다면 다이나믹한 주전 외야수가 될 수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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