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6년생인 토미 헌터는 6피트 3인치, 250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2007년 드래프트에서 텍사스 레인저스의 1라운드 추가픽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우완 불펜투수입니다. 2007년 드래프트에서 지명을 받은 선수중에서 가장 세련된 투수중에 한명으로 58만 5000달러의 계약금을 받았다고 합니다. 예상처럼 매우 빠르게 마이너리그를 통과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2008년 시즌을 A+팀에서 시작하였고 8월달에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을 수 있었다고 합니다. 메이저리그에서 고전하였지만 3번째 구종이 필요하다는 것을 배울수 있었다고 합니다. 마이너리그에서 텍사스는 토미 헌터에게 선발이 되고 싶은지 불펜이 되고 싶을지를 물었다고 하는데...선수는 선발투수를 선택했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체인지업을 개선하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커터성 움직임을 보여주는 90~93마일의 직구를 공격적으로 던지는 투수로 슬라이더와 커브볼 중간의 궤적을 보여주는 82~84마일의 변화구와 함께 두가지 플러스 구종을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아쉽게도 메이저리그에서는 변화구를 스트라이크존에 잘 던지지 못했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직구만을 던질 수 밖에 없었고 좋은 결과물로 이어지지 못했다고 합니다. 사이즈에 비해서 좋은 운동능력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투수로 좋은 수비를 보여주고 있으며 내구성이 있는 모습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미래에 조 블랜튼과 같은 이닝이터로 성장할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머리에 타구를 맞는 부상을 당하기도 했지만 4일만에 마운드로 돌아오는 터프함을 보여주기도 하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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