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 한서 알베르토 (Hanser Alberto)의 2016년 스카우팅 리포트

1992년생인 한서 알베르토는 5피트 11인치, 215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2009년에 텍사스 레인저스와 계약을 맺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도미니카 출신의 2루수입니다. 2014년에 좋은 모습을 보여주기 시작한 한서 알베르토는 2015년에도 AAA팀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5월 29일에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을 수 있었다고 합니다. 한달간 주로 2루수로 뛰다가 다시 AAA팀으로 내려가게 되었다고 하는군요. 시즌 막판에 다시 메이저리그에 합류해서 벤치 자원으로 뛰었다고 합니다. 평균적인 스피드를 갖고 있는 선수지만 유격수로 평균이상의 수비를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좌우로 준수한 수비범위와 함께 일상적인 수비동작을 잘 반복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평균이상의 어깨도 갖고 있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좋은 동체시력을 바탕으로 꾸준한 컨텍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지만 너무 타자로 공격적인 타격 어프로치를 보여주고 있으며 강한 타구를 만들어내지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다행스럽게 2015년에 변화구에 대한 대처가 개선이 되었다고 합니다. 하체의 활용이 좋아진 덕분이라고 합니다. 볼넷이나 장타의 생산이 많지 않은 선수라는 것을 고려하면 높은 타율이 필요한 선수라고 합니다. 2016년에 유틸리티 선수로 팀에 기여할수 있는 선수로 미래에도 유틸리티 선수로 메이저리그에서 가치를 만들어가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