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 랜디 아로자레나 (Randy Arozarena)의 쿠바 탈출 당시의 스카우팅 리포트

쿠바 18세이하 리그에서 최고의 타자중에 한명이었던 랜디 아로자레나는 쿠바를 떠나기전에 폭발하기 시작하는 증후를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좋은 운동능력과 함께 인상적인 타격 감각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마린 몸을 갖고 있지만 인상적인 순발력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빠른 손움직임을 통해서 좋은 배트 컨트롤을 만들어내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구장 모든 방향으로 타구를 만들어내는 솔리드한 타격 어프로치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작고 간결한 스윙을 하고 있는 선수로 스트라이크존에 오래 머무는 스윙을 하고 있으며 특출난 동체시력을 갖고 있으며 배트 스피드가 좋기 때문에 많은 라인 드라이브 타구를 만들어 내고 있다고 합니다.

 

2014~2015년에는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상체가 너무 빨리 열리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좋은 스윙을 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시즌이 끝나면서는 부드러운 스윙을 회복하기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시즌을 보내면서 스트라이크존에서 벗어나는 공에 덜 속는 모습으 보여주었고 변화구를 공략하는 모습도 보여주기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플러스 등급의 스피드를 갖고 있는 선수로 쿠바리그에서 한시즌 도루 2위를 기록하였다고 합니다. 공을 띄우는 스윙을 하지는 않고 있지만 한시즌 10~15개의 홈런을 만들어낼 수 있는 근력은 갖고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공을 강하게 잡아당기는 타격을 익힐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미래에 어떤 포지션으로 뛸지는 지켜볼 필요가 있는 선수로 유격수, 2루수, 중견수로 뛰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멕시코 프로리그에서는 유격수로 뛰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좋은 손움직임과 강한 어깨, 좋은 반응속도를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종종 중견수로 뛰는 모습을 보여주었는 넓은 수비범위를 보여주었지만 타구를 읽는 능력이 아직 부족해 보인다고 합니다. 그리고 외야에서는 집중력이 부족한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2루수도 미래 포지션이 될 수 있는 위치라고 합니다. 수비 포지션에 상관없이 미래에 1~2번타자로 뛸 수 있는 컨텍과 선구안을 갖고 있는 선수로 프로팀과 계약을 맺는다면 A+팀에서 시작하게 될것 같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