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 스펜서 턴블 (Spencer Turnbull)의 2019년 스카우팅 리포트

1992년생인 스펜서 턴블은 6피트 3인치, 211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2014년 드래프트에서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의 2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우완 선발투수입니다. 대학에서 3년간 선발투수로 솔리드한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프로에서는 부상으로 고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2016~2017년에 어깨와 팔꿈치 문제를 겪었다고 합니다. 다행스럽게 2018년에 건강하면서 커리어 가장 긴 이닝을 던지는 시즌이 되었다고 합니다.

 

4가지 구종을 던지는 우완투수로 일반적으로 93~94마일의 직구를 던지고 있는데 좋을때는 96마일까지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가장 좋은 변화구는 80마일 초중반에서 형성이 되는 슬라이더라고 합니다. 꾸준함이 부족하지만 평균적인 구종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커브볼과 체인지업은 겨우 평균적인 구종이라고 합니다. 펑키한 팔동작을 갖고 있는 선수로 전체적으로 컨트롤에 영향을 주고 있다고 합니다. 아마도 2019년에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의 불펜투수 자리를 두고 경쟁하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