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 태너 레이니 (Tanner Rainey)의 2019년 스카우팅 리포트

1992년생인 태너 레이니는 6피트 2인치, 235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2015년 드래프트에서 신시네티 레즈의 2라운드 추가픽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우완 불펜투수입니다. 태너 로아크의 트래이드에 포함이 되어서 워싱턴 내셔널스로 이적한 선수로 AAA팀에서 51.0이닝을 던지면서 2.65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메이저리그에서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기 때문에 트래이드 카드로 활용이 되었다고 합니다.

 

불펜투수로 전향한 이후에 인상적인 구속을 보여주고 있는 투수로 97~99마일의 직구를 던지고 있는데 좋을때는 101마일까지 형성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플러스 구종의 궤적을 보여주는 슬라이더를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가장 큰 이슈는 역시나 컨트롤로 평균이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상위 마이너리그에서 성공적인 모습을 보여준 선수로 2019년에 다시 메이저리그에서 자리를 잡기 위한 노력을 하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 장점인 슬라이더의 각도를 더 날카롭게 만들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컨트롤 문제를 극복할수 있다면 미래에 8~9회에 등판하는 불펜투수가 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