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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 하비 게라 (Javy Guerra)의 2011년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20. 10. 9.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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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5년생인 하비 게라는 6피트 1인치, 216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2004년 드래프트에서 LA 다저스의 4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우완 불펜투수입니다. 27만 5000달러의 돈을 받은 하베 게라는 인상적인 구위를 갖고 있는 선수지만 건강함을 보여주는데 실패하였다고 합니다. 2005년에는 토미 존 수술을 받았고 2010년에는 어깨와 햄스트링쪽에 문제가 있었다고 합니다. 건강할때는 효율적인 피칭을 보여주고 있는 투수라고 합니다.

 

직구는 최고 98마일에서 형성이 되고 있는데 일반적으로는 93~95마일을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신체조건은 작은 편이지만 좋은 각도를 만들어내기 위한 투구동작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물론 전체적으로 약간 힘이 들어가는 투구폼이라고 합니다. 전체적으로 공이 높은쪽 스트라이크존에서 형성이 되고 있는 것은 아쉬운 부분이라고 합니다. 직구와 함께 86~88마일의 슬라이더를 던지고 있는데 평균적인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최근에 체인지업이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투수라고 합니다. 그리고 평균적인 커브볼도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메이저리그에서 타자들을 상대로 좋은 결과물을 만들어내기 위해서는 전체적인 커맨드 개선이 필요한 선수로 힘이 들어가는 투구폼을 갖고 있는 것을 고려하면 커맨드 개선이 한계가 있을수 밖에 없을것 같다고 합니다. 커맨드를 발전시킬수 있다면 메이저리그에서 셋업맨이 될 수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2011년에 AAA팀에서 공을 던질 기회를 얻게 될 것으로 보이며 시즌중에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을 가능성이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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