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 호세 알바레스 (Jose Alvarez)의 2014년 스카우팅 리포트

1989년생인 호세 알바레스는 5피트 11인치, 195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2005년에 보스턴 레드삭스와 계약을 맺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베네수엘라 출신의 좌완 불펜투수입니다. 이후에 2009년에 외야수인 제레미 허미다의 트래이드에 포함이 되어서 마이애미 마린스로 이적한 호세 알바레스는 좋은 피칭을 보여주었지만 2011년에 삼진비율이 하락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2012년 시즌이 끝나고 마이너리그 자유계약선수로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와 계약을 맺었다고 합니다. 다행스럽게 타이거즈 팜에서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2013년 6월달에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을 수 있었다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88~90마일에서 형성이 되는 직구는 좋을때 92마일까지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특출난 구속을 갖고 있는 선수는 아니기 때문에 좋은 커맨드를 보여줄 필요가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직구와 동일한 팔동작과 팔스윙 스피드로 플러스 등급의 체인지업을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겨우 평균적인 80마일 초반의 슬라이더를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아주 종종 평균이하의 커브볼을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미래에 5선발투수 또는 스윙맨이 될 수 있는 선수로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의 선발뎁스를 고려하면 불펜투수가 될 가능성이 더 높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