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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 켄달 그래이브맨 (Kendall Graveman)의 2015년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20. 10. 9.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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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년생인 켄달 그레이브맨은 6피트 2인치, 200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2013년 드래프트에서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8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우완투수입니다. 대학에서 4년간 선발투수로 꾸준한 모습을 보여준 켄달 그레이브맨은 많은 삼진을 잡아내는 구위를 갖고 있지 않은 4학년 선수였기 때문에 5000달러의 계약금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빠르게 마이너리그를 통과 하면서 1년만에 메이저리그에 도달할수 있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조시 도날드슨의 트래이드에 포함이 되어서 오클랜드 어슬레틱스로 이적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스터프를 개선하면서 2012년에 지명을 받은 선수중에서 5번째로 메이저리그에 도달한 선수가 되었다고 합니다.

 

선발투수로 등판한 경기에서는 89~94마일의 공을 던지고 있으며 불펜투수로 등판한 경기에서는 90~93마일의 직구를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최고 95마일) 평균이상의 움직임을 보여주는 싱커로 스트라이크존 구석구석을 잘 공략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싱커와 함께 커브볼과 슬라이더를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프로에 입문한 이후에 커터를 던지기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좋을때는 평균이상의 모습을 보여주는 구종으로 최소한 평균적인 구종이 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땅볼을 매우 잘 유도하는 능력을 보여주고 있으며 플러스 등급의 컨트롤을 보여주고 있지만 삼진을 잡아내는 능력은 부족한 편이기 때문에 결국 4~5선발투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좋은 인성과 존재감을 갖고 있기 때문에 갖고 있는 실링에 도달할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2015년에 오클랜드의 선발 로테이션 경쟁을 할 것으로 보이지만 아마도 AAA팀에서 공을 던지면서 기회를 노릴것 같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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