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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 매니 피냐 (Manny Pina)의 2006년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20. 9. 28.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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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7년생인 매니 피냐는 6피트, 222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2004년에 텍사스 레인저스와 계약을 맺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베네수엘라 출신의 포수입니다. 17살에 계약을 맺은 이후에 약 15파운드의 체중을 증가시킨 선수로 원래는 유격수였지만 계약을 맺은 이후에 포수로 변신을 시켰고 빠르게 도미니카 서머리그에서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포수로 이상적인 신체조건과 송구동작, 포구, 부드러운 손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특히 강하고 정확한 송구는 매니 피냐의 최대 장점이라고 합니다. (팝 타임이 1.87초라고 합니다.) 그리고 시즌을 보내면서 블로킹 능력이 개선이 되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구종 선택능력도 개선이 되었다고 합니다. 인상적인 인성과 훔련태도를 갖고 있는 선수로 투수들과 소통하기 위해서 영어를 배우고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물론 과연 방망이가 수비력만큼 좋아질 수 있을지는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강한 팔힘과 손목힘을 통해서 준수한 배트 스피드를 만들어내고 있는 선수로 스윙은 간결한 편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변화구에 대한 대처가 좋지 않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컨텍과 파워보다 평균이하라고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아직 어린 선수이기 때문에 타격은 개선이 될 가능성이 있지만 미래에 타격이 개선이 되지 못하더라도 쓸만한 백업 포수가 될 수 있는 수비재능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2006년 시즌을 A-팀에서 뛰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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