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 애드리안 하우저 (Adrian Houser)의 2019년 스카우팅 리포트

1993년생인 애드리안 하우저는 6피트 3인치, 222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2011년 드래프트에서 휴스턴 애스트로스의 2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우완 선발투수입니다. 2017년 7월달에 카를로스 고메스의 트래이드에 포함이 되어서 밀워키 브루어스로 이적한 선수로 토미 존 수술로 인해서 2016~2017년에는 공을 거의 던지지 못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2018년에 AA팀과 AAA팀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메이저리그에서 불펜투수로 7경기에 등판할 기회를 얻을 수 있었다고 합니다.

 

메이저리그에서 불펜투수로 등판한 경기에서는 95~97마일의 싱커성 공으로 많은 땅볼을 만들어내는 모습을 보여주었던 선수로 큰 체격을 갖고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싱커와 함께 80마일 초반의 커브볼과 쓸만한 체인지업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부상에서 돌아온 이후에 투구폼을 잘 반복하기 위한 노력을 많이 하고 있는 선수로 구단에서는 장기적으로는 선발투수로 활용할 계획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만약 메이저리그에서 2019년 시즌을 시작하게 된다면 멀티이닝을 던지는 불펜투수로 활용이 될 것 같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