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 미겔 로하스 (Miguel Rojas)의 2010년 스카우팅 리포트

1989년생인 미겔 로하스는 6피트, 188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2005년에 신시네티 레즈와 계약을 맺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베네수엘라 출신의 내야수입니다. 베네수엘라 출신의 선수로 오마 비즈켈과 같은 선수가 되는 것을 꿈꾸면서 성정한 선수라고 합니다. 그리고 실제로 수비에서 종종 오마 비즈켈과 같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신시네티 팜에서 가장 좋은 손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타구를 판단하고 따라가는 능력이 좋기 때문에 항상 평균이상의 유격수 수비를 보여주는 선수로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그리고 공을 빼고 송구하는 동작이 워낙 좋기 때문에 송구 실책도 거의 없는 선수라고 합니다.

 

어깨는 평균이하의 툴로 평가를 받고 있지만 다른 장점으로 어깨 문제를 극복하고 있다고 합니다. 항상 그라운드에서 최선의 플레이를 보여주는 선수로 리더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방망이에 대한 의문이 있는 선수로 프로에서 첫 3년간 0.231이상의 타율을 기록한 적은 없는 선수라고 합니다. 다행스럽게 2009년에 개선이 되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0.311/0.357/0.261의 성적을 후반기에 기록하였다고 합니다. 꾸준하게 방망이를 컨트롤 하는 능력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지만 마른 체격의 선수로 파워가 거의 없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투수들이 매우 공격적으로 승부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평균적인 스피드를 갖고 있는 선수로 도루를 많이 기록하는 선수는 아니라고 합니다. 공격적인 재능을 개선할수 있다면 메이저리그에서 뛸 수 있는 수비력을 갖고 있는 선수로 2010년에는 A+팀에서 뛰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