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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 트레버 바우어 (Trevor Bauer)의 2014년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20. 9. 23. 0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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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1년생인 트레버 바우어는 6피트 1인치, 205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2011년 드래프트에서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의 1라운드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우완 선발투수입니다. 2011년 드래프트에서 전체 3번픽 지명을 받은 선수지만 프로에서는 기대처럼 좋은 모습을 바로 보여주지는 못했다고 합니다. 2012년 12월달에 3각 트래이드를 통해서 클리블랜드 인디언스로 이적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2013년에는 전체적으로 스터프와 성적이 하락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물론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아서 4번의 등판을 할수 있었다고 합니다. 공부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투구폼을 조금씩 수정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 이것이 사타구니 부상으로 연결이 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투구시에 스트라이드를 좁히는 선택을 하였는데..이것이 전체적인 구종들의 각도를 하락시키는 이유가 되었다고 합니다.

 

움직임이 있는 직구는 일반적으로 90마일 초반에서 형성이되고 있는데 필요할때는 95마일까지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수준급의 변화구들을 던지고 있는데 커브볼과 체인지업은 좋은 각도를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좋을때는 플러스 구종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쓸만한 슬라이더를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2013년에는 변화구에 대한 의존도가 너무 높았던 시즌이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직구의 커맨드가 좋지 못하면서 항상 불리한 카운트에서 공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따라서 과거의 피칭 폼으로 돌아가서 직구의 커맨드와 자신감을 회복하는 것이 필요해 보인다고 합니다. 종종 1~2선발투수가 될 수 있는 유망주로 평가를 받고 있지만 여전히 롱토스 훈련에 대한 비판적인 시선이 남아있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2014년 시즌은 AAA팀에서 뛰면서 종종 메이저리그에서 공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줄 것 같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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