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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 올리버 드레이크 (Oliver Drake)의 2016년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20. 9. 23. 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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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7년생인 올리버 드레이크는 6피트 4인치, 220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2008년 드래프트에서 볼티모어 오리올스의 43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우완 불펜투수입니다. 마이너리그에서 8시즌을 보낸 올리버 드레이크는 2015년에 메이저리그에 도달할수 있었다고 합니다. 5월 23일 데뷔전에서 3.0이닝 무실점 피칭을 하였다고 합니다. 덕분에 미치 해리스 이후에 해군 출신으로 메이저리그에 도달한 2번째 선수가 되었다고 합니다. 1921년 이후에 해군 사관학교를 졸업한 사람중에서 메이저리그에 도달한 사람은 없었는데 2015년에 2명이 메이저리그에 도달했다고 합니다.

 

2학년을 마친 이후에 10만달러의 계약금을 받고 볼티모어와 계약을 맺은 올리버 드레이크는 2011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40인 로스터에 합류하였지만 2012년 8월달에 어깨 수술을 받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부상에서 돌아온 이후에는 2개의 구종을 던지는 불펜투수로 활약을 하기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2015년에 AAA팀에서 활약을 하면서 가장 좋은 불펜투수로 평가를 받았다고 합니다. 90~93마일의 직구와 하메 80마일 중후반의 스플리터를 던지고 있는 투수로 스플리터의 로케이션이 개선이 되면서 확실하게 아웃카운트를 잡아낼 수 있는 구종을 갖게 되었다고 합니다. 물론 아직 직구의 커맨드를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2016년에 볼티모어에서 불펜투수 경쟁을 하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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