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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 타일러 글래스나우 (Tyler Glasnow)의 2017년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20. 9. 23. 0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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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3년생인 타일러 글래스나우는 6피트 8인치, 225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2011년 드래프트에서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5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우완 선발투수입니다. 고교시절에 83~89마일의 직구를 던졌던 6피트 7인치의 원석이었던 타일러 글래스나우에 대해서 피츠버그는 높은 실링을 발전하였고 드래프트에서 5라운드픽으로 지명을 하였다고 합니다. 이후에 몸에 근력을 개선하면서 마이너리그에서 압도적인 구위를 보여주기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2016년에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을 수 있었다고 합니다.

 

근력을 개선하면서 직구는 92~95마일 (최고 99마일)에서 형성이 되기 시작하였으며 각도 큰 커브볼과 90마일에 이르는 체인지업을 던지기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마이너리그에서 500이닝을 던지는 동안에 겨우 0.172의 피안타율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투구폼을 꾸준하게 반복하는데 실패하면서 많은 볼넷을 허용하는 것이 가장 큰 문제라고 합니다. 6피트 8인치의 신장을 갖고 있는 선수로 신장이 큰 선수들이 일반적으로 겪는 문제를 타일러 글래스나우도 겪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주자를 견제하는 능력도 좋지 않은 편이라고 합니다. 이런 단점들은 메이저리그에 도달한 이후에 극명하게 나타났다고 합니다. 전체적인 운동능력에 대한 의문을 갖고 있는 스카우터들도 있다고 하는데 SNS에 슬램덩크 영상을 보면 그렇지는 않은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2017년 봄에 선발투수 경쟁을 할 것으로 보이지만 아마도 AAA팀에서 시즌을 시작하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 갖고 있는 실링은 1선발투수지만 컨트롤 이슈를 고려하면 불펜투수가 미래 역할이 될 것으로 평가하는 스카우터들도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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