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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 헌터 렌프로 (Hunter Renfroe)의 2017년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20. 9. 23. 0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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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2년생인 헌터 렌프로는 6피트 1인치, 230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2013년 드래프트에서 샌디에고 파드리스의 1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외야수입니다. 미시시피주의 작은 마을 출신으로 다양한 운동에 재능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2010년 드래프트에서 보스턴의 31라운드 지명을 받을 수 있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계약하지 않고 미시시피 주립대학에 진학한 헌터 렌프로는 팀의 중심타선에서 활약을 하면서 3학년때 대학을 칼리지 월드시리즈로 이끄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전체 13번픽을 갖고 있는 샌디에고 파드리스의 지명을 받았고 267만 8000달러에 계약을 맺었다고 합니다.

 

플러스-플러스 등급의 파워 포텐셜을 갖고 있는 선수지만 너무 잡아당기는 스윙을 하면서 갖고 있는 파워를 모두 보여주지 못했고 25%의 삼진 비율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타격 스탠스를 좁히는 선택을 하였고 스윙을 간결하게 만들면서 2016년에 AAA팀에서 커리어 하이시즌을 보낼수 있었다고 합니다. 30개의 홈런중에서 10개의 홈런은 밀어친 홈런이었으며 삼진 비율도 20%로 하락시키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리그 MVP에 선정이 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9월달에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은 헌터 렌프로는 11경기에서 4개의 홈런을 기록하면서 9월 마지막주 내셔널리그 이주일의 선수로 선정이 될 수 있었다고 합니다. 타격 감각이 개선이 되면서 갖고 있는 파워를 경기중에 보여주기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우익수로 좋은 운동능력과 플러스-플러스 등급의 파워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여전히 이른 카운트에서는 공격적인 스윙을 하지만 개선된 스윙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메이저리그에서도 한시즌 30개의 홈런을 기록하는 타자로 성장할 기회를 얻을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2017년에 샌디에고의 주전 우익수로 뛸 기회를 얻을 것으로 보이며 오랜만에 샌디에고 파드리스가 팜에서 성장시킨 중심타자가 될 재능을 갖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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