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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 테일러 와이드너 (Taylor Widener)의 2020년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20. 9. 9.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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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4년생인 테일러 와이드너는 6피트, 230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2016년 드래프트에서 뉴욕 양키스의 12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우완투수입니다. 2018년에 있었던 양키스, 탬파베이와의 3각 트래이드를 통해서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로 이적한 선수로 2018년에는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의 올해의 마이너리그 투수상을 수상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2019년에는 타자들의 천국인 AAA팀에서 고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8.10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한 테일러 와이드너는 시즌 막판 한달을 팔꿈치 통증으로 공을 던지지 못했다고 합니다.

 

직구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 투수로 스트라이크존에서 라이징 특성을 보여주는 92~95마일의 직구를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체인지업과 슬라이더를 던지고 있는데 두가지 구종이 2019년에는 모두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직구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 선수인데..종종 구속이 하락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아마도 구속을 끌어올리는 시도를 하면서 전체적인 커맨드가 무너진 것으로 판단하는 스카우터들이 많다고 합니다. 컨맨드가 무너진 직구는 AAA팀에서 난타를 당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미래에 선발투수 자리를 지킬수 있을지 의문인 선수로 불펜투수로 메이저리그에서 자리를 잡기 위해서는 직구의 구속과 커맨드의 꾸준함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선발이든 불펜이든 변화구 한가지는 꾸준하게 던질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2020년 7월 25일에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테일러 와이드너는 커리어 동안에 10경기에 출전해서 18.1이닝을 던지면서 0승 1패 0세이브, 4.42의 평균자책점과 1.20의 WHIP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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