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 제레미 비슬리 (Jeremy Beasley)의 2020년 스카우팅 리포트

1995년생인 제레미 비슬리는 6피트 3인치, 245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2017년 드래프트에서 LA 에인절스의 30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우완 불펜투수입니다. 크렘슨 대학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지만 포텐셜이 남아있다고 판단을 한 LA 에인절스는 2017년 드래프트에서 30라운드 픽으로 제레미 비슬리를 지명하는 선택을 하였고 3000달러의 계약금을 지불하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선발투수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2018년에 AA팀에 도달할수 있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2019년에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AAA팀에서 시즌을 마무리할수 있었다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92마일의 직구를 던지고 있는데 좋을때는 95~96마일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83~84마일의 스플리터를 통해서 약한 타구들을 만들어내고 있다고 합니다. 수준급의 슬라이더도 던지고 있지만 스플리터가 더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빠른 템프의 투구폼과 마운드에서 엄청난 승부근성을 고려하면 결국불펜투수가 될 것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물론 여전히 좋은 스터프와 스트라이크를 던지는 능력을 보여주고 있는 것을 고려하면 당장은 선발투수로 뛸 기회를 부여 받을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2020년에 메이저리그에 도달할수 있는 선수중에 한명으로 스플리터를 통해서 메이저리그에서 아웃카운트를 잡아내는 선수의 모습을 보여줄 것 같다고 합니다. 2020년 8월 11일에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제레미 비슬리는 커리어 동안에 1경기에 출전해서 0.1이닝을 던지면서 0승 0패 0세이브, 0.00의 평균자책점과 6.00의 WHIP를 기록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