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 호르헤 오나 (Jorge Ona)의 2020년 스카우팅 리포트

1996년생인 호르헤 오나는 6피트, 235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2016년에 샌디에고 파드리스와 계약을 맺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외야수입니다. 2014년 쿠바 18세이하 대표팀으로 참가한 청소년 대회에서 0.636의 타율과 4개의 홈런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던 호르헤 오나는 2015년에 쿠바를 탈출하는 선택을 하였고 2016년에 700만달러의 계약금을 받고 미국 생활을 시작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2017~2018년에는 샌디에고 파드리스의 마이너리그팀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2019년에 AA팀에서 좋은 시즌 출발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어깨쪽 부상으로 일찍 시즌을 마무리하면서 상승세를 이어갈수 없었다고 합니다.

 

작고 두툼한 근육질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엄청난 파워 포텐셜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실투를 엄청난 비거리의 홈런으로 만들어내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특히 좌투수의 공을 잘 공략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구장 모든 방향으로 홈런을 기록할수 있는 플러스 등급의 파워를 갖고 있는 선수로 2019년에 밀어쳐서 큰 타구를 만들어내는 능력이 개선이 되었다고 합니다. 스트라이크존에 들어오는 공에 대해서 공격적인 타격 어프로치를 보여주고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이런 타격 어프로치를 고려하면 미래에 겨우 평균적인 타율을 기대할수 있는 타자가 될 것 같다고 합니다. 두툼한 몸을 갖고 있고 유연성이 부족한 몸을 갖고 있기 때문에 평균이상의 배트 스피드를 활용하는 능력이 부족한 편이라고 합니다. 평균이하의 스피드를 갖고 있는 선수로 아마도 외야수로 넓은 수비범위를 기대하기 힘든 선수라고 합니다. 하지만 건강할때는 평균이상의 송구를 보여주었던 외야수였다고 합니다. 2019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샌디에고 파드리스의 40인 로스터에 포함이 되었던 선수로 꾸준한 컨텍을 만들어낼 수 있을지가 미래의 역할을 결정하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 2020년 9월 7일에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호르헤 오나는 커리어 동안에 2경기에 출전해서 0.000/0.250/0.000의 0홈런, 0타점을 기록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