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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 제레미 제프리스 (Jeremy Jeffress)의 2012년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20. 9. 7.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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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7년생인 제레미 제프리스는 6피트, 205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2006년 드래프트에서 밀워키 브루어스의 1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우완 불펜투수입니다. 2006년 드래프트에서 밀워키 브루어스의 전체 16번픽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제레미 제프리스는 마이너리그에서 가장 좋은 어깨를 갖고 있는 선수지만 아직까지 갖고 있는 어깨를 활용하는 방법을 배우고 있느느 선수라고 합니다. 그리고 마이너리그에서 2번이나 마리화나에 양성반응을 보이면서 150경기 출장 정지 처분을 당한 것도 발전에 영향을 주고 있다고 합니다. 한번 더 징계를 받는다면 메이저리그에서 영구제명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나마 긍정적인 부분은 약물에 대한 징계를 받은 선수는 아니라는 점이라고 합니다. 2010년 12월달에 잭 그레인키의 트래이드에 포함이 되어서 캔자스시티로 이적한 제레미 제프리스는 시즌을 메이저리그에서 시작하였지만 컨트롤 문제로 인해서 5월 중순에 마이너리그로 내려가게 되었다고 합니다. 96~100마일의 직구에 대한 의존도가 매우 높은 선수이지만 12-6시의 커브볼도 플러스 구종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문제는 스트라이크존에 꾸준한 로케이션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는 점이라고 합니다. 마이너리그로 강등이 된 이후에 팔각도와 손의 위치등에 변화를 주었다고 합니다. 직구의 궤적이 11-5시가 되었지만 커맨드가 조금 더 좋아졌다고 합니다. 슬라이더/커터를 3번째 구종으로 던지고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전체적으로 커맨드와 컨트롤이 좋지 못하기 때문에 실링에 한계가 있을수도 있다고 합니다. 마이너리그에서 스트라이크를 던지는 능력을 개선하지 못한다면 6~7회에 공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 2012년 스프링 캠프에서 불펜 경쟁을 하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 2010년 9월 1일에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제레미 제프리스는 커리어 동안에 406경기에 출전해서 417.0이닝을 던지면서 31승 12패 49세이브, 3.09의 평균자책점, 1.33의 WHIP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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