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9년생인 애런 힉스는 6피트 1인치, 205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외야수로 2008년 드래프트에서 미네소타 트윈스의 1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하였습니다. 미네소타 트윈스 팜에서 가장 좋은 직구를 던질 수 있는 선수지만 178만달러의 계약금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이후에 투수로 뛰지는 않고 있다고 합니다. (오클랜드는 드래프트에서 투수로 애런 힉스를 지명하라고 했지만 선수가 타자로 뛰기를 원했기 때문에 지명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인상적인 운동능력을 갖고 있는 선수지만 갖고 있는 재능을 마이너리그에서 모두 보여주는데 고전했다고 합니다. 다행스럽게 2012년에 13개의 홈런과 32개의 도루, 0.844의 OPS를 기록하면서 가치가 상승하였다고 합니다. 평균이상의 다양한 툴을 갖고 있는 선수로 평가를 받고 있는데 서서히 툴을 경기중에 성적으로 보여주기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미네소타 트윈스의 코치들이 큰타구를 만들기 위한 스윙을 하지 말고 컨텍을 위한 스윙을 하도록 지시를 하였는데..그것을 선수가 받아들이기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우투수와 좌투수 모두에게 좋은 타격을 보여주면서 진정한 스위치 타자의 모습을 보여주기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우투수에게는 0.287/0.394/0.434의 성적을 기록하였고 좌투수를 상대로는 0.283/0.359/0.522의 성적을 기록하였다고 합니다.) 투수를 읽는 능력이 개선이 되면서 스피드를 더 잘 활용하게 되었고 중견수로 넓은 수비범위를 보여주기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투수로 최고 97마일을 던졌던 어깨는 여전하다고 합니다. 미래에 테이브로 세터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하는 스카우터들도 있으며 6~7번 타자로 활약을 하는 선수로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평가하는 스카우터들도 있다고 합니다. (파워에 대한 평가가 엇갈리고 있다고 봐야 할것 같습니다.) 오프시즌을 베네수엘라 윈터리그에서 뛴 애런 힉스는 2013년 시즌을 AAA팀에서 시작하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 2013년 4월 1일에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애런 힉스는 커리어 동안에 685경기에 출전해서 0.235/0.329/0.401, 85홈런, 286타점, 51도루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게리 산체스는 팬그래프상으로 12.3의 WAR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베이스볼 레퍼런스상으로는 11.8의 WAR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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